김준

김준(b. 1976)은 인간의 가청영역 밖의 소리 이면에 담긴 도시환경의 이야기를 탐구하며, 소리라는 매체를 통해 보이지 않는 사회구조와 자연환경을 지각하고 사유하는 방식을 모색한다. 김준은 도시공간의 다양한 현상과 경이로운 자연의 사건들을 물리적·전자적 방법으로 소리로 변환하고 녹음하여, 이를 가변적 설치 형태로 제시한다. 작가가 재구성한 감각적 결과물과 장소성은 관객의 주관적 상상과 경험으로 전이된다. 작가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청각의 시각화’라고 정의한다. 이는 비물질적인 청각 자료를 수집하여 시각적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의미함과 동시에, 전시공간에서 소리의 울림을 청각적으로 체험하고, 촉각적으로 느끼며, 시각적으로 연상하는 관객의 공감각적 경험을 지칭한다.
출품작
- ‹공생›, 2024, 혼합 매체 (목재, 스피커, 앰프, 이미지, 모노 사운드), 13.2 × 9 × 14 cm
‹공생›은 한국 강원도 일대 지역과 뉴질랜드, 호주, 총 세 국가의 지질(암석)과 생태환경(식물)에 대한 소리와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는 사운드 아카이브 상자 형태의 작품이다. 호주 블루마운틴의 인적이 없는 산악지대에서 채집한 식물과 다채널 지향성 마이크로 녹음한 소리, 작가가 3,000 km를 횡단해 뉴질랜드 남섬에서 수집한 돌과 돌의 경도를 녹음한 소리, 그리고 한국 강원도 산악지대에서 채집한 바람, 물, 나무 소리 등 전시공간 내에서 백색소음처럼 들리는 소리들에는 각각의 장소성과 더불어 작가의 경험과 감정이 담겨 있다. - ‹공생›, 2024, 혼합 매체 (목재, 스피커, 앰프, 이미지, 모노 사운드), 13.2 × 9 × 14 cm
‹공생›은 한국 강원도 일대 지역과 뉴질랜드, 호주, 총 세 국가의 지질(암석)과 생태환경(식물)에 대한 소리와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는 사운드 아카이브 상자 형태의 작품이다. 호주 블루마운틴의 인적이 없는 산악지대에서 채집한 식물과 다채널 지향성 마이크로 녹음한 소리, 작가가 3,000 km를 횡단해 뉴질랜드 남섬에서 수집한 돌과 돌의 경도를 녹음한 소리, 그리고 한국 강원도 산악지대에서 채집한 바람, 물, 나무 소리 등 전시공간 내에서 백색소음처럼 들리는 소리들에는 각각의 장소성과 더불어 작가의 경험과 감정이 담겨 있다. - ‹공생›, 2024, 혼합 매체 (목재, 스피커, 앰프, 이미지, 모노 사운드), 13.2 × 9 × 14 cm
‹공생›은 한국 강원도 일대 지역과 뉴질랜드, 호주, 총 세 국가의 지질(암석)과 생태환경(식물)에 대한 소리와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는 사운드 아카이브 상자 형태의 작품이다. 호주 블루마운틴의 인적이 없는 산악지대에서 채집한 식물과 다채널 지향성 마이크로 녹음한 소리, 작가가 3,000 km를 횡단해 뉴질랜드 남섬에서 수집한 돌과 돌의 경도를 녹음한 소리, 그리고 한국 강원도 산악지대에서 채집한 바람, 물, 나무 소리 등 전시공간 내에서 백색소음처럼 들리는 소리들에는 각각의 장소성과 더불어 작가의 경험과 감정이 담겨 있다. - ‹공생›, 2024, 혼합 매체 (목재, 스피커, 앰프, 이미지, 모노 사운드), 13.2 × 9 × 14 cm
‹공생›은 한국 강원도 일대 지역과 뉴질랜드, 호주, 총 세 국가의 지질(암석)과 생태환경(식물)에 대한 소리와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는 사운드 아카이브 상자 형태의 작품이다. 호주 블루마운틴의 인적이 없는 산악지대에서 채집한 식물과 다채널 지향성 마이크로 녹음한 소리, 작가가 3,000 km를 횡단해 뉴질랜드 남섬에서 수집한 돌과 돌의 경도를 녹음한 소리, 그리고 한국 강원도 산악지대에서 채집한 바람, 물, 나무 소리 등 전시공간 내에서 백색소음처럼 들리는 소리들에는 각각의 장소성과 더불어 작가의 경험과 감정이 담겨 있다. - ‹공생›, 2024, 혼합 매체 (목재, 스피커, 앰프, 이미지, 모노 사운드), 13.2 × 9 × 14 cm
‹공생›은 한국 강원도 일대 지역과 뉴질랜드, 호주, 총 세 국가의 지질(암석)과 생태환경(식물)에 대한 소리와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는 사운드 아카이브 상자 형태의 작품이다. 호주 블루마운틴의 인적이 없는 산악지대에서 채집한 식물과 다채널 지향성 마이크로 녹음한 소리, 작가가 3,000 km를 횡단해 뉴질랜드 남섬에서 수집한 돌과 돌의 경도를 녹음한 소리, 그리고 한국 강원도 산악지대에서 채집한 바람, 물, 나무 소리 등 전시공간 내에서 백색소음처럼 들리는 소리들에는 각각의 장소성과 더불어 작가의 경험과 감정이 담겨 있다. - ‹바람에 흐르는 음악 I›, 2024, 혼합 매체 (목재, 스피커, 앰프, 이미지, 2채널 사운드), 채널 1: 53초 / 채널 2: 50초, 52 × 9 × 103.5 cm
‹바람에 흐르는 음악 I›은 자연에서 채집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제작한 사운드 오브제이자 아날로그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이다. 목재 구조물로 이루어진 본체에는 두 개의 스피커와 앰프가 내장되어 있으며, 각각 서로 다른 자연의 소리가 재생된다. 관객이 직접 손으로 작품을 회전시키면, 그 움직임에 따라 소리의 방향과 울림이 달라지며 청각적 경험이 실시간으로 변한다. 작가는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자연의 소리가 기술 매체를 거치며 공간 속에서 어떻게 재구성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이 작품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청각적 경험을 넘어, 관객의 신체적 개입을 통해 감각의 확장을 유도한다. ‘바람’이라는 비물질적 요소를 회전 운동과 진동, 울림의 물리적 체험으로 전환함으로써, 김준은 청각과 촉각이 맞물리는 새로운 감각적 구조를 제시한다. 이는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지배하는 시대에 아날로그적 작동과 감응의 방식을 되살리며, 자연과 인간, 기술이 공존하는 감각의 장을 구축하려는 작가의 태도를 드러낸다. - ‹깊은 우물›, 2024, 혼합 매체 (목재, 스피커, 앰프, 건조 식물, 수집된 돌, 3채널 사운드), 13 × 13 × 40 cm (3)—
- ‹숨쉬고 바람이 부는 자리›, 2022, 혼합 매체 (목재, 스피커, 앰프, 모노 사운드), 220 × 30 × 35 cm
‹숨쉬고 바람이 부는 자리›는 작가가 채집한 소리가 사운드 벤치 형태로 된 작품이다. 작가는 소리라는 비물질적 매체를 시각적·촉각적·후각적 경험으로 확장시켜, 관객이 간접적인 청각적 경험을 넘어 공감각적 감각을 통해 작품을 경험하도록 유도한다. 관객은 벤치에 앉아 소리를 들으며 특정 장소나 아카이브된 대상의 탐구가 아닌, 소리에서 비롯되는 직관적인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작가의 응답
이 작품은 어떤 매체와 기술적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나요?사운드 파일(mp3), 디지털 앰프, 스피커, 리튬 배터리, 마이크로 SD 카드, 목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 작품은 다른 포맷으로의 변환이 가능한가요?네, 가능합니다.향후 기술 변화에 따라 이 작품을 이식하거나 에뮬레이션할 계획이 있나요?네, 기술 변화에 따라 해당 작품의 이식·에뮬레이션은 가능합니다.이 작품을 장기적으로 소장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사운드를 재생하는 장치인 앰프와 스피커의 부품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이 작품에서 매체가 달라져도 반드시 지속되어야 할 핵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작품에 담긴 사운드와 이미지가 핵심입니다.이 작품은 특정한 기술적 형태나 하드웨어에 의존하나요?사운드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앰프와 스피커에 의존합니다.이 작품을 설치할 때 가장 중요한 환경적 조건(공간, 조명, 음향 등)은 무엇인가요?공간, 조명, 음향을 위해 조용한 전시 환경이 필요합니다.향후 재설치 시, 작가의 직접적인 참여가 필요하지 않은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별도의 작가 참여 없이도 누구나 재설치가 가능합니다.현재의 형태가 향후에도 유지될 수 있나요?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는 미디어라면 대체 미디어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특정 장비나 구성 요소가 고장날 경우, 대체가 가능한가요?대체가 가능합니다.작품 보존과 관련해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점이나 참고할 사항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작품의 사운드를 재생하고 구동할 수 있는 장비의 확보가 필요하며, 새로운 사운드 재생 장치의 개발이나 기존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