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고 바람이 부는 자리›, 2022, 혼합 매체 (목재, 스피커, 앰프, 모노 사운드), 220 × 30 × 35 cm
김준, 백아트
‹숨쉬고 바람이 부는 자리›는 작가가 채집한 소리가 사운드 벤치 형태로 된 작품이다. 작가는 소리라는 비물질적 매체를 시각적·촉각적·후각적 경험으로
확장시켜, 관객이 간접적인 청각적 경험을 넘어 공감각적 감각을 통해 작품을 경험하도록 유도한다. 관객은 벤치에 앉아 소리를 들으며 특정 장소나 아카이브된 대상의 탐구가 아닌, 소리에서 비롯되는 직관적인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